▶ VA, 신규 채용직원에 최대 1천불 보너스
랠프 노담 버지니아 주지사는 지난 11일 주민들의 업무 복귀 지원을 위한 ‘리턴 투 언(Return to Earn)’ 그랜트 프로그램에 연방기금 3백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100인 이하의 중소기업(직원들에게 최소 시간당 15달러의 임금을 주는 기업)을 대상으로 직원 채용 시 그 직원에게 500달러에서 최대 1,000달러의 취업 장려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단, 한 기업 당 25명에 한정된다.
노담 주지사는 “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일을 시작할 때 지원금을 차일드 케어, 교통비 등으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 프로그램이 많은 주민들에게 일을 다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버지니아 커리어 웍스의 팀 샌더스는 “이미 많은 고용주들이 근로자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다”면서 “이 프로그램은 주정부가 주는 보너스로 취업을 장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해당되는 중소기업은 https://virginiacareerworks.com/business-service-representatives/에 접속 후 지원금을 받기 위해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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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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