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워싱턴 DC 내셔널 몰에서 대규모 불꽃놀이 행사가 열린다.
백악관은 15일, 올해 독립기념일은 16개월만에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독립’이란 이름으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올해 7월4일을 기해 미국민들은 뒷마당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바비큐 요리도 하면서 독립기념일을 기념할 가능성이 많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지는 못할지라도 소그룹으로는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 발표에 이어 국립공원관리국은 15일, 내셔널 몰에서 독립기념일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국립공원관리국에 따르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는 링컨 메모리얼 앞에서 오후 9시9분에 시작돼 17분동안 진행된다.
불꽃놀이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을 하는 것이 권유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국측은 메트로를 포함해 대중교통을 통해 행사장에 오는 사람들에게는 마스 착용이 요구된다 말했다.
<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