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밀레니엄뱅크 7주년’…언론사 초청 간담회

뉴밀레니엄뱅크 허홍식 행장.
올해로 인수 합병 7주년을 맞은 뉴밀레니엄뱅크(행장 허홍식)가 15일, 뉴저지 포트리 소재 본점 회의실에서 언론사 초청 간담회를 열고 한인사회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다짐했다.
허홍식 행장은 “고객 여러분과 한인사회의 성원에서 힘입어 인수 합병 7년 만에 5억달러대 자산을 확보한 견실한 중견은행으로 성장했다”며 “고객의 힘이 되는 은행, 고객과 마음이 통하는 은행,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중견은행으로서 한인 봉사단체 및 어려움에 처한 한인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더욱 확대, 한인사회에 한발 더 다가서는 것은 물론, 지점 확장 등 전국구 은행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밀레니엄뱅크에 따르면 현재 뉴저지 포트리 본점과 4곳의 지점, 뉴욕 3개 지점 등 뉴욕 일원에 총 7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빠르면 오는 10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8번째 지점을 개점한다. 이외 텍사스주 댈러스와 워성턴주 시애틀에 대출 사무소(LPO)를 개설,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밀레니엄뱅크는 지난 1999년 7월, 뉴저지주 뉴 브런스윅에서 미국인 투자자들이 설립, 경영하던 은행으로 지속적인 경영난을 겪고 있던 중 한인 투자자들이 2014년 6월12일 인수, 소유와 경영을 한인들이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한인은행으로 거듭났다.
한인 인수 후 매년 성장을 거듭, 2021년 6월 현재 자산 5억2,000만달러, 예금 4억6,000만달러, 대출 3억8,000만달러의 중견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뉴밀레니엄뱅크는 SBA 융자 서비스 부문, 전문적인 인력과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뉴욕 지역 우수 SBA 대출은행으로 선정,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은행 평가사 바우어파이낸스의 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5개를 2020년 3분기부터 2021년 1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획득하는 등 최고의 신용도를 갖춘 은행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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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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