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원, 홈페이지에 학교별 정보·활동 올려

워싱턴 한국교육원의 강경탁 교육원장이 교육원 홈 페이지를 살펴보고 있다.
워싱턴 한국교육원(교육원장 강경탁)이 올 가을학기 한글학교들의 대면수업 재개를 앞두고 60여 학교의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교육원 홈 페이지를 새 단장 했다.
‘한글학교 소식란’에는 가을학기 개학을 준비 중인 각 한글학교의 소재지, 수업요일, 교원 및 학생 수(2020-2021학년도 기준) 및 학교장 연락처 등이 올려져 있다.
또 홈페이지 사용권한을 각 한글학교와 공유하며 학교별로 학생모집 및 교육과정, 특별활동 안내 등 학교를 알릴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교육원 관할 지역에는 총 63개(버지니아 33개교, 매릴랜드 29개교, 웨스트 버지니아 1개교)의 한글학교가 있다.
각 학교별 정보는 워싱턴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kecdc.org)→ 한글학교→ 한글학교 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경탁 교육원장은 “동포자녀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학령기 모국어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한글학교 정보제공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학교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한국어 학습을 잠시 중단한 학생들도 가을에 다시 돌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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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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