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칭 프로들에 따르면 대다수 아마추어가 볼을 똑바로 날렸는데 타깃을 잘못 설정해 페어웨이를 벗어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실수를 자주 범하지 않더라도 언제나 정확한 타깃 설정 습관을 들이면 페어웨이를 놓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번 레슨이 유용한 골퍼
1. 정확한 타깃 설정이 어려운 골퍼 2. 샷의 정확도를 높이고 싶은 골퍼
■방법
어드레스 상태에서 타깃을 바라보면 주변 환경에 따라 착시가 생긴다. 예를 들어 타깃 오른쪽에 산이 있다면 타깃보다 오른쪽을 향해 어드레스했다고 느낀다. 때문에 슬금슬금 몸을 왼쪽으로 틀어 어드레스하는데 임팩트를 정확히 하더라도 볼은 타깃 왼쪽으로 갈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해 어드레스 상태에서 타깃을 설정하면 방향성을 보장하기 힘들다는 뜻이다. 따라서 스윙에 앞서 다음의 세 가지 동작에 따라 타깃을 설정하고 어드레스하는 습관을 들이면 타깃 설정 미스로 페어웨이를 놓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먼저 볼 뒤에 서서 타깃과 볼을 일직선상에 놓는다. 볼을 보내고자 하는 목적지가 어디인지를 설정하는 단계다. 이때 클럽을 들어보면 보다 정확한 선을 그릴 수 있다. 그리고 타깃과 볼을 잇는 선상에 제2의 지점을 정한다. 볼과 가까운 지점의 디봇이나, 풀 등이 적당하다. 타깃을 정했다면 제2의 타깃과 볼, 페이스를 스퀘어 상태로 정렬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클럽을 먼저 정렬하는 것이다. 스탠스를 취하고 클럽을 내려놓으면 최초 생각했던 타깃 설정이 틀어질 수 있다.
클럽을 타깃을 향해 정렬했다면 마지막으로 그립을 쥐고, 스탠스를 벌려 어드레스를 취한다.
평소 라운드 때 이러한 동작을 취한다면 보다 정확한 타깃 설정이 가능하고, 방향에 대한 신뢰를 통해 스윙에 집중력을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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