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위원회, 찰스 랭겔 전 의원·웨버 예비역 대령 초청

왼쪽부터 해나 김 727 리멤버 대표, 찰스 랭겔 전 연방하원의원, 윌리엄 웨버 예비역 대령.
한인 1.5세와 2세 주축의 권익단체인 한미위원회(CKA)가 동영상으로 한국전쟁 발발 71주년을 기념한다.
한국전참전용사를 기리고 한반도내 평화를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동영상은 6월25일(금) 오후 6시25분 시작된다.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인 찰스 랭겔 전 연방하원의원(민, 뉴욕)과 윌리엄 웨버 예비역 대령이 참가하며 해나 김 727 리멤버 대표가 사회를 본다.
행사에 참가하길 원하는 사람들은 한미위원회 웹사이트(councilka.org)에서 예약을 하면 된다.
웨버 예비역 대령(메릴랜드 프레드릭 거주)은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 재단 전 이사장으로 공원내 ‘추모의 벽’ 추진 주역이기도 하다. 그는 육군 공수 부대 대위로 1950년 8월 한국전에 참전했다가 51년 원주에서 중공군의 2차 공세로 수류탄에 오른팔을, 총탄에 오른쪽 다리를 잃은 예비역 육군 대령이다.
찰스 랭겔 전 의원(민, 뉴욕)은 1950년 8월 미 육군 2사단 503 포병대대 소속으로 참전, 낙동강 방어 전투에서 청천강 전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전투에 참전했다. 1950년 11월 평양 이북의 군우리 전투에 참전, 중공군과 치열한 공방을 벌이다 부상을 입기도 한 그는 용맹을 인정받아 동성무공훈장(Bronze Star)과 상이기장(Purple Heart)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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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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