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서 ‘시니어 아파트 안내’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오는 24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메릴랜드에 이어 30일(수) 오후 같은 시간에는 버지니아 지역에서 줌(Zoom) 화상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정부지원을 받는 시니어 아파트의 유형, 지원에 필요한 자격 요건, 각 카운티별 아파트 목록, 신청서 작성 요령, 입주 시점까지의 대기 기간 등 최신 업데이트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복지센터의 박현선·이우림·박인국 사회복지사가 이끈다.
박현선 사회복지사는 “세미나에서는 많은 한인들이 궁금해 하는 저소득 시니어 아파트 입주를 위한 나이 제한, 소득 및 자산 규정 등이 자세히 설명된다. 또 많은 시니어들이 잘못 알고 있는 정보에 대해서도 바르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버지니아 주택개발국(Virginia Housing)과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하워드 카운티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등록을 필수로 요한다.
직접 등록하기도 가능하다. 메릴랜드는 http://bit.ly/md06242021, 버지니아는 http://bit.ly/va06302021 이다.
문의 및 등록 ▶메릴랜드 (301) 291-5346, hspark@kcscgw.org 박현선, (240)630-0254, wlee@kcscgw.org 이우림 ▶버지니아 (571)393-3962, igpark@kcscgw.org 박인국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