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국문화원, 30일 ‘K-뉴 리더스’두번째 프로그램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은 2021년 ‘K-뉴 리더스’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 오이지(Oiji) 레스토랑 김세홍 대표의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지난해 뉴욕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필수 업종의 영업중단 명령에 따라 대부분의 뉴욕시 식당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은 가운데 김 대표는 한국의 코로나19 상황과 대응법을 참고해 고객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야외 테이블 운영을 기획하게 됐다.
김 대표는 팬데믹(대유행)의 장기화를 고려해 야외 테이블 설치를 일시적인 운영이 아닌 독립된 공간과 문이 설치된 식당 제작에 돌입, 각 공간마다 별도의 환풍기와 개별난방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 같은 오이지의 야외 테이블은 주요 방송과 요식업계 종사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게 됐다.
이번 ‘K-뉴 리더스’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의 방역 시스템을 참고한 식당 운영과 색다른 전략으로 한식을 홍보하고 있는 김 대표가 미국 유학시절부터 맨하탄에 레스토랑을 열기까지 거쳐 왔던 파란만장한 순간들과 한식을 타민족 손님들의 입맛에 맞춰 개발한 메뉴들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뉴욕한국문화원의 대표 강연 프로그램인 ‘K-뉴 리더스’는 뉴욕한국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CSNY)과 문화원 홈페이지 (www.koreanculture.org)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 (info@koreanculture.org) 또는 대표전화 212-759-955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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