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서 10대 차량절도범 7명 체포
워싱턴 DC에서 13세에서 16세 사이의 10대 차량절도범 7명이 체포됐다.
DC 경찰은 28일 저녁 11시30분경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서 차량을 훔친 절도범들이 DC로 도망갔다는 연락을 받고 출동, 절도범들을 29일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차량 절도범들은 도망을 치려다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았으며 결국 구금됐다.
절도범들은 허가를 받지 않고 차량을 사용한 혐의를 받았다. <이창열 기자>
#‘치사한 아빠’, 양육비로 동전 8만개 투척
버지니아의 한 남성이 양육비로 1센트 동전 8만개를 투척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리치몬드 인근 헨리코 카운티의 한 주택 앞에서 한 남성이 이혼한 아내에게 딸의 양육비를 주기 위해 트레일러에 싣고 온 동전을 바닥에 쏟아 부은 것이다. 이 남성은 전 아내의 신고로 경찰에 보고됐으나 처벌 받지는 않았다.
동전 8만개로 양육비 800달러를 받은 딸 애벌리 샌포드 양(18)은 이를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에 기부했다. 한편 그녀의 아버지가 동전으로 양육비를 전달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셜 미디어에서는 ‘치사한 아빠’라는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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