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내셔널스 3명, MLB 올스타전 출전
오는 13일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리는 미 프로야구(MLB) 올스타전에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 3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2019년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 후안 소토(Juan Soto), 지난달 16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내셔널 리그 ‘6월의 선수’가 된 카일 슈와버(Kyle Schwarber), 3할대 타율을 자랑하는 내셔널스의 중심타자 트레아 터너(Trea Turner) 등 3명의 선수가 올스타전에 나서게 됐다. 올스타전 출전선수는 지난달 두 번에 걸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발됐다.
한편 메이저리그에는 류현진(토론토), 최지만(템파베이), 김광현(세인트루이스), 김하성(샌디에이고) 등 4명의 한국인 선수가 있지만 올해 올스타전에는 한명도 선발되지 못했다. 역대 올스타전에 출전한 한국인 메이저리거는 박찬호(2001), 김병현(2002), 추신수(2018), 류현진(2019) 등 4명이다.<유제원 기자>
#DC 불꽃놀이 인파에 메트로 승객 최다
워싱턴 DC에서 열린 불꽃놀이 인파로 인해 메트로 이용객이 최근 1년여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교통국(WMATA)은 4일 DC 불꽃놀이를 관람하기 위해 메트로를 이용한 승객은 17만 4천여 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았다고 5일 밝혔다. 메트로는 이날 오전 8시-오후 11시, 12-15분 간격으로 운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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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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