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통영에서 아태문화축전이 열리고 있다.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한미 양국에서 제 15회 아태문화축전(Arirang Korea)을 열었다. 축전은 한국에서는 6월 27일, 미국에서는 6월 30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6월 27일 통영시 이순신 공원내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재단이 주최하고 승전무 보존회와 원향춤 보존회가 주관했으며 온라인으로 중계하고 진행됐다. 또 대한민국 국가 무형문화재 제21호 보유자이신 엄옥자 씨가 예술 감독을 맡았다.
6월 30일에는 한국의 전통 지화를 가르치는 워크샵이 메릴랜드 찰스카운티 공립 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지화 워크샵에서는 재단의 상임이사인 석용 이주환 스님이 한지 꽃을 대표작으로 소개하고 역사와 기법 등을 소개하였는데 재단의 미술분과위원장인 김현정 작가가 진행했다.
이태미 이사장은 “코로나19 사정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돼서 아쉬움도 있었지만 행사에 수고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재단은 오는 12일과 22일 코리아 아트 앤 소울(Korea Art & Soul) 축제로 한글 서예와 한국화 워크샵을 찰스카운티 공립도서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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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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