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한국일보 봉황기 쟁탈 왕중왕 및 단체대항 골프대회
▶ 9월1일 롱아일랜드 하버 링크스 골프코스

뉴욕한인골프협회의 리차드 윤(맨왼쪽부터) 집행위원장, 올리비아 신 총무, 선관규 수석부회장, 최미옥(왼쪽 다섯번째부터) 회장, 조기연 총무, 김민수 사무총장 등이 뉴욕한국일보 신학연(가운데) 사장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23년 미주체전 1차 선발 대회 겸해
▶ 뉴욕한국일보 주최, 뉴욕한인골프협회 주관, 8월25일 신청마감
뉴욕 일원 한인사회의 최대 골프 제전인 ‘제4회 한국일보 봉황기 쟁탈 왕중왕 및 단체대항 골프대회’가 오는 9월1일 롱아일랜드 하버 링크스 골프코스에서 개최된다.
뉴욕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뉴욕한인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골프대회에는 뉴욕과 뉴저지 지역 한인 골프 애호가들과 직능단체, 향우회, 동문회, 골프모임 등 골프를 즐기는 모든 단체나 모임이면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오는 2023년 열리는 미주체전 1차 선발 대회를 겸해 열릴 예정으로 개인전 수상자들에게는 미주체전 출전 후보자격이 주어진다.
단체전은 18홀 기준으로 총타수가 가장 적은 팀이 승리하는 스트록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1개 팀은 4명으로 구성되며, 채점은 각 팀 4명 중상위 3명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각 단체별 참가팀은 최대 2팀까지이다.
일반조와 챔피언조로 나눠 실시되는 개인전의 경우 일반조는 캘러웨이 방식, 챔피언조는 스트록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며 각 부문별 1~3등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부상이 주어진다.
협회는 개인전 수상자 6명에게 미주체전 선발대회 최종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며 최종 선발 선수로 발탁될 경우 미주체전 참가 부대비용을 지원한다.
참가비는 20개팀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단체팀의 경우 1인당 170달러씩 총 680달러이며, 개인전 출전자는 130달러다.
우승 단체팀에게는 봉황기와 금메달, 상금 3,000달러가 제공되며, 2위에게는 은메달과 상금 2,000달러, 3위는 동메달과 상금 1,000달러가 각각 수여된다.
특히 단체전과 개인전을 통틀어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한 왕중왕에게는 500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홀인원 상품으로 현금 5만달러(루즈벨트 자동차 정비)와 도요타 차량(모델 미정)이 제공된다.
최미옥 뉴욕한인골프협회장은 6일 행사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한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골프 대회가 침체된 한인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며 “특히 이번 대회는 미주체전 선수 선발대회를 겸해 열리는 만큼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한인 골프 애호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당부했다.
대회 참가 신청 마감은 오는 8월 25일이다.
문의 718-786-5858(뉴욕한국일보 사업국),
917-232-7565, 646-642-1200(뉴욕한인골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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