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식 교육기관으로 인가를 받아 시애틀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K-스쿨이 여름방학을 맞아 한인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썸머 북클럽’(Summer Bookclub)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버드ㆍ유펜ㆍ스탠포드ㆍMITㆍ브라운 등 미국 최고 명문 아이비리그 및 Top 50대학에 50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한 벨뷰 버클리 스템 아카데미가 함께 진행한다.

북클럽은 1차로 7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이어 2차로 8월7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북클럽은 수준 테스트를 통해 3학년부터 10학년을 대상으로 선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GIFTED 창의력 Book Club 특강반’이 우선 운영된다.

또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English Analytical Reading & Writing 특강도 진행된다.

수강료는 한 달에 200달러씩이다. 강사는 벨뷰 버클리 스템 아카데미 강사들이 직접 맡게 된다.

K-스쿨은 이와 함께 여름 방학을 맞은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SAT특강 8주코스’도 마련했다.

역시 1차 강의는 7월10일~7월31일, 2차 강의는 8월7일~8월29일 매주 토요일에 이뤄진다.

특히 이번 SAT 특강은 ▲소수정예 집중관리반 ▲정규반/고득점반 등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특강을 듣는 학생들은 무료로 SAT실전 모의고사 시험도 치를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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