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번이라도 실업수당을 받았다면 오바마케어 보험료가 대폭 삭감된다.
심연식 오바마케어 에이전트는 “올해는 오바마케어 신청기간이 연장돼 8월1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면서 “올해 한번이라도 실업수당을 받았다면 실버(Silver)보험 가입자들은 가구당 소득에 관계없이 건강보험료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보험 혜택을 주는 것에 따라 보험은 보통 프리미엄(Premium), 골드(Gold), 실버(Silver), 브론즈(Bronze)로 나눠진다.
내달 15일까지 오바마케어 가입자들은 웹사이트(www.healt hcare.gov)에 들어가 로그인을 한후 라이프 체인지(Life Change)를 클릭 한 후 다시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서에서는 올해 한번이라도 실업수당을 받은 적이 있는지를 묻는 항목이 있다.
심 에이전트는 “오바마케어 보험을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내년 세금보고때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미리 혜택을 받기를 원한다면 지금 신청을 하면 된다”면서 “메릴랜드의 경우에는 시스템 자체에서 보험료를 조정해주기 때문에 별도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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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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