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9년에 메릴랜드에서 실시된 한국어능력시험에서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워싱턴 한국교육원(원장 강경탁)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실시한다.
올해로 78회째인 시험은 오는 10월16일(토) 버지니아 헌던에 있는 열린문한국학교에서 시행된다.
TOPIK(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은 한국정부(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시험으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능력을 측정·평가해 한국 내 대학 유학 및 취업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응시 접수 마감은 오는 26일까지.
응시대상은 한글학교, 정규학교 한국어반, 대학교 한국어 수강생 등 한국어 학습자, 한국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 국내외 한국기업체 및 공공기관 취업 희망자 등이다.
시험은 초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TOPIK I, 중·상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TOPIK II로 구분된다.
응시 지원자는 교육원 웹사이트(www.kecdc.org)를 참고해 응시료(TOPIK I 35달러, TOPIK II 40달러)를 첨부하여 응시원서를 방문 또는 이메일(sychang90@mofa.go.kr)로 접수 하면 된다. 방문할 경우 총영사관 1층 민원실에서 한국어능력시험 접수자라고 말하면 안내해 준다.
문의 (202) 939-5681
주소 워싱턴한국교육원 2320 Massachusetts Avenue, NW, Washington,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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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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