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KANY CUP 테니스대회’8월28일 개최
▶ 본보 후원…18세이상 백신접종한 동호인 대상

(회장 손근호·사진)
뉴욕일원 한인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2021 KANY CUP 테니스대회’가 내달 28일 롱아일랜드 로즐린 소재 크리스토퍼 몰리 테니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KANY테니스클럽(회장 손근호·사진)이 주최하고 뉴욕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뉴욕, 뉴저지 지역 18세 이상의 테니스 동호인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KANY CUP 대회는 크게 복식 부문과 단체대항 부문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복식 부문의 경우 A조(NTRP 8.5 이상) 8개 팀, B조(NTRP 7.0~8.0) 16개 팀, C조(NTRP 6.5 이하) 16개 팀 등이 나뉘어 열린다.
조별 예선 리그전을 치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1~3위 팀을 결정하게 된다. 복식팀 구성은 남성, 여성, 혼성 등이 모두 가능하다.
단체 대항은 팀당 6명으로 구성되며, 8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복식부문 A조 1위에게는 500달러, B조 1위 400달러, C조 1위 300달러 등 각각 상금과 메달이 주어지며, 2위에게도 상금과 메달이 수여될 예정이다.
단체대항 부문 역시 1위 600달러, 2위 250달러가 각각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와 음료 및 간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대회 공식 웹사이트(www.kanycup.org)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열리는 만큼 신청시 모든 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를 함께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백신 접종이 확인이 되지 않을 경우 참가 신청은 취소된다.
신청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선착순 마감된다.
손근호 회장은 이번 대회와 관련 “뉴욕, 뉴저지 한인 테니스 동호인의 저변을 확대하고 테니스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자 KANY컵 대회를 처음으로 마련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열리는 대회로 많은 제약이 있지만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kanycup2021@gmail.com 또는 929-3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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