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전종준 회장, 정복선 회계, 정재완 팀장, 황학성 선교사, 김홍렬 부회장, 고백규 서기.
워싱턴 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1년 반 만에 대면모임을 갖고, 9월에 열릴 북버지니아 시니어 올림픽 탁구대회 참가 등을 논의했다.
지난 28일 애난데일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 전종준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인해 1년 넘게 탁구 동호인이 만나지 못하다 대면모임을 재개하게 돼 반갑다”면서 “시니어 올림픽 탁구대회 참가를 계기로 협회 활동이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9월 18일부터 시작될 시니어올림픽 탁구대회는 50세 이상(2021년 12월 31일 기준)의 북버지니아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회에서 10여명의 한인탁구협회원들이 참가해 많은 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등록은 31일부터 온라인(www.nvso.us)으로 받으며 등록 마감은 9월6일, 등록비는 15달러다.
김홍렬 부회장은 “이번 대회 접수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나이와 지역제한을 꼼꼼히 살펴서 신청하기 바란다”며 “협회 웹사이트(kttcw.com)에서도 이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임원회의에는 정복선 회계, 정재완 팀장, 고백규 서기, 김홍렬 부회장, 황학성 선교사가 참석했다.
한편 탁구협회 회원은 황학성 선교사에게 연락(206-823-7251)해 예약시 개별 탁구 연습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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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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