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섀론 불로바 아들 데이빗 불로바
▶ 황원균 씨, 출정식 참석

데이빗 불로바 주하원의원(오른쪽) 재선 킥오프 행사에 참석한 황원균 한인커뮤니티센터 부이사장. 왼쪽은 섀론 불로바 전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
오는 11월 2일 실시되는 선거에서 데이빗 불로바(David Bulova) 버지니아 주하원의원(민, 37지구)이 9선을 노린다.
37지구는 페어팩스시, 센터빌 등 한인 인구 밀집지역이다. 공화당에서는 케니 메테이버(Kenny Meteiver)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버지니아 퍼블릭 액세스 프로젝트에 따르면 불로바 의원은 19만6,621달러, 메테이버 후보는 3,635달러를 모금했다.
2005년 주하원의원에 당선돼 주하원에 출마한 불로바 의원은 섀론 불로바 전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의 아들로 코러스 페스티벌, 조지메이슨 대학 한국학연구소 발족 행사, 한미여성재단 행사 등에 참가하며 한인사회와의 유대관계를 유지해 왔다.
불로바 주하원의원은 지난 29일 페어팩스 소재 히스토릭 블렌하임에서 기금모금행사를 겸해 출정식(Kick Off)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원균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부이사장이 참석했다. 섀론 불로바 전 의장은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가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로부터 50만달러의 그랜트를 받도록 하는데 도움을 줬다.
불로바 의원은 로빈슨 고교, 윌리엄& 메리 대학을 졸업했으며 버지니아 텍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편 민주당의 마크 김 주하원의원은 버지니아 주하원 35지구(비엔나)에서 공화당의 케빈 맥그래스(Kevin McGrath) 후보, 공화당의 해롤드 변 후보는 버지니아 주하원 40지구(센터빌)에서 민주당의 댄 헬머(Dan Helmer) 의원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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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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