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교육전문기관 ‘인터내셔널 스쿨 오브 아츠’…10만 달러 상당
버지니아 비엔나에 있는 미술교육전문기관 ‘인터내셔널 스쿨 오브 아츠(International School of Arts)’의 레이 이 대표와 이강주 원장이 버지니아 주정부에 10만달러 상당의 한국 방호복을 기부했다.
이 대표와 이 원장은 지난 3일 리치몬드에 있는 패트릭 헨리 빌딩에서 브라이언 모란 장관(버지니아 공공안전 및 국토안보부)의 초청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초청행사는 ISA가 지난 5월 10만달러에 상당하는 우수 한국 방호복 세트 Shield 9 PPE를 버지니아 주정부에 기부한데 따른 감사의 자리로 마련됐다.
모란 장관은 “방호복이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 이 대표는 “방호복은 한국질병관리본부에 납품될 정도로 우수한 것으로 버지니아주의 코로나 팬데믹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버지니아 주정부에 대한 기부는 이현정 버지니아 아태계자문위원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ISA는 뉴욕에 있는 아트 디자인 전문 교육기관인 NYSA(www.NYSchoolArts.com)의 자매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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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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