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카운티 경찰, 40대 살해 용의자 수배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이 40대 살해 용의자에 수배령을 내렸다.
카운티 경찰은 지난 7일 오후 9시경 알렉산드리아 인근의 하이블라 밸리 소재 아파트에서 23세의 라파엘 피어스 씨가 상체에 총을 맞아 숨졌으며 용의자는 40세의 테렌스 버틀러(알렉산드리아 거주) 씨라고 발표했다. 경찰은 용의자는 짙은 색의 쉐볼레이 임팔라 승용차를 타고 도망쳤으며 피해자와 용의자는 서로 아는 관계라고만 밝혔다.
이번 살인사건은 올해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발생한 15번째 사건이며 10건의 살인 용의자는 체포됐다. 지난해는 6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스태포드 카운티 공립학교, VA 첫 대면수업
버지니아 스태포드 카운티 공립학교가 버지니아에서는 처음으로 5일간 대면수업을 시작하는 첫 학교가 됐다. 카운티내 와이드워터 초등학교는 9일 등교하는 학생들을 환영했다. 교사들과 학생들은 모두 점심시간과 체육 시간을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착용했다.
스캇 키즈너 교육감은 “대면 수업에 참가하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마스크 착용이 요구된다”면서 “모두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으며 일상생활로 돌아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DC에서 지난 주말 총격으로 3명 사망
지난 주말 DC 근교에서 총격으로 3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첫 번째 총격 사건은 7일 오전 1시45분 DC 사우스 이스트 53가에서 발생했다. 20세의 주와운 윌리엄스 씨가 총격을 당했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두명은 총격으로 부상을 당했다.
두 번째 총격사건은 7일 새벽 4시30분 DC 사우스 이스트 30가 소재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20세의 켄달 브라운(메릴랜드 하얏츠빌 거주) 씨가 사망했다. 용의자인 22세의 아마드 제퍼슨(메릴랜드 포트 워싱턴 거주) 씨가 다음날인 8일 체포됐다.
세 번째 총격사건은 7일 새벽 6시30분 사우스 이스트 49가에서 발생했다. 69세의 제임스 베캄(메릴랜드 수트랜드 거주) 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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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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