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멤버 727·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
▶ 사진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체 최우수상을 받은 최정우 씨의 사진 에세이 작품 ‘피난민’.
리멤버 727(대표 해나 김)과 한국전 참전용사기념재단(이사장 존 틸럴리)이 공동으로 개최한 6.25 사진 에세이 및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최우수상은 최정우 씨의 사진 에세이 작품 ‘피난민’이 선정됐다.
영어 부문에서는 주드 홍 씨의 ‘Timeless Blossom’이, 한국어 부문에서는 장우석 군의 ’6.25의 다른 이름‘이 각각 우승자로 선정됐다.
한국어 부문 장우석 군은 3분37초의 영상 작품에서 “저는 비행기로 한국에서 1시간 40분 떨어진 중국 심양에 거주하고 있다”면서 “6.25 전쟁을 미국은 한국전쟁, 일본은 조선전쟁, 북한은 조국해방전쟁, 중국은 미국에 대항해 원조를 했다는 의미에서 ‘항미원조(抗美瑗朝)로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내일재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00달러, 한국어권과 영어권 우승자는 각 1,000달러, 베스트 포토, 베스트 에세이, 베스트 비디오, 인기상 입상자에게는 각각 500달러(성인) 및 250달러(청소년) 등 총 1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졌다.
공모전 수상작과 수상자는 웹사이트(remeber727.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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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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