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사진)이 지난 12일 워싱턴을 방문했다.
김용태 최고위원은 이날 애난데일 소재 한강식당에서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6일 LA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뉴욕을 거쳐 워싱턴을 방문했다”면서 “국민의 힘이 재외국민들과 소통이 부족했다는 판단아래 소통창구를 늘리기 위해 이번에 방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미주한인들은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경우에도 한국에 직계가족이 없는 경우에 2주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현 상황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또 “많은 미주 한인들은 재외국민 선거 때 우편투표가 가능토록 해 줄 것과 선천적 복수국적이 한인 2세들의 주류사회 진출을 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음을 지적했다”면서 “당 차원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워싱턴에서는 린다 한 전 워싱턴한인연합회장과 최광희 전 동중부한인회연합회장 등을 만났다.
김 위원은 14일 뉴욕을 거쳐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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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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