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식품주류협 골프대회 4만6천여달러 모금

메릴랜드식품주류협회가 8일 대장금에서 이사회를 열고 있다.
메릴랜드식품주류협회(캐그로, 회장 장 마리오)는 8일 엘리콧시티 소재 대장금 식당에서 이사회를 갖고, 골프대회 결산 및 지역사회 봉사 등 사업 경과를 비롯해 차기 회장 선거일정을 논의했다.
캐그로에 따르면 지난 7월 11일 핑스버그 소재 리버다운 골프코스에서 열린 제26회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에 118명이 참가해 4만6,000여달러가 모금되는 성과를 거뒀다.
캐그로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와 함께 매주 수요일 볼티모어 빈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유대관계 구축 및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오는 28일(토) 엘리콧시티 소재 터프밸리 리조트에서 열릴 캐그로 인터내셔널 총회에 참석한다.
한편 캐그로는 올해로 임기가 끝나는 장 마리오 회장의 2년간의 재정보고 및 감사를 내달 마치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봉사한 임원, 이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골프대회도 많은 분들이 후원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내달 열리는 이사회에서 2년 간의 감사가 마무리되면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할 것”이라며 “캐그로를 이끌 훌륭한 리더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