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전 10시- 오후 4시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글로벌 어린이재단 하와이 회원들이 첫 바자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 하와이(지부장 강주리)가 코로나 팬더믹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기금 모금 바자회를 개최한다.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1639 Keeaumoku St.)에서 열리는 바자회는 회원들과 일반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명품 콜렉션과 악세사리 귀금속, 한국 직수입 의류제품, 회원들이 직접 만든 천연재료 비누 등 다양한 물품 외에도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 밑반찬과 설렁탕도 선착순 50명 한정 판매한다.
강주리 대표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어려움 처한 하와이 주는 물론 지구촌 곳곳의 불우가정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단체로 성장해가기 위해 회원 여러분이 헌신하고 있다"며 "바자회에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알뜰한 쇼핑의 재미는 물론 기부의 마음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1998년 한국의 금융위기로 생긴 많은 실업자들로 인해서 늘어나는 결식 아동들을 돕기 위해 미주지역에서 뜻을 같이하는 어머니들이 발벗고 나서 2만 달러를 모금해 보내면서 활동을 시작한 비영리 단체로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는다. 미주와 캐나다, 일본, 한국, 홍콩 지부를 비롯해 2019년 8월 하와이에서도 지부가 설립되어 2022년에 호놀룰루에서 총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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