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든카운티 성전환자 정책 소송에 교사 2명 동참
버지니아 라우든카운티 공립학교의 성전환자 정책에 반대하는 소송에 교사 2명이 더 동참했다.
라우든카운티 공립학교는 오는 가을학기부터 성전환자(트랜스젠더) 학생들이 자신들의 성 정체성에 따라 화장실과 탈의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는데 이에 대해 반대하는 소송에 리스버그 초등학교 체육교사인 태너 크로스 외에 2명의 교사가 더 동참한 것이다.
이들은 모니카 그릴(라우든 카운티고 역사 교사)과 킴벌리 라이트(스마츠 밀 중학교 영어교사)로 테너 크로스 교사가 참여하고 있는 얼라이언스 디펜딩 프리덤(Alliance Defending Freedom)에 동참했다.
한편 소송을 시작한 크로스 교사는 지난 5월 라우든 카운티 교육위 모임에서 “생물학적으로 남자아이를 여자아이, 또는 그 반대로 인정할 수 없다”면서 “그것은 내가 믿고 있는 종교에 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교육위는 그를 교사 직분에서 정직시켰으나 이후 법원은 교육위가 그의 교사로서의 신분을 복귀토록 판결했다.
#메트로, 내달 5일부터 요금 인하
메트로 당국이 내달 5일부터 객차를 늘리고 요금을 인하한다.
메트로 당국은 곧 개학이 시작되고 또 사람들이 직장으로 복귀하는 만큼 메트로 탑승을 보다 쉽고 원활하게 하기 위해 요금 인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요금인하로 주말에는 이제 2달러만 내면 편도로는 어디든지 갈 수 있다. 1주일간 버스 사용료는 12달러로 20% 디스카운트 된다. 시니어들은 6달러만 내면 된다.
또 9월16일과 10월15일 사이에는 무제한 패스에 대해서는 50% 디스카운트도 실시한다.
한편 메트로 당국은 내달부터 직원들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 했다. 백신 접종을 받지 않으면 매주 코로나19 음성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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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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