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국문화원 ‘2021 오픈 스테이지’ 마지막 공연

아거스 콰르텟(사진)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은 문화원 대표 기획 공연, ‘2021 오픈 스테이지: “굿바이 460 파크, 함께 만드는 미래’의 마지막 순서로 아거스 콰르텟(Argus Quartet)의 공연, ‘계절 이야기(Narratives of Seasons’를 27일 정오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바이올린 클라라 김, 지안카를로 라타, 비올라 마렌 로스프릿츠, 첼로 오드리 첸으로 구성된 아거스 콰르텟(사진)은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 그리고 누구나 겪게 되는 인생의 사계절을 현악 4중주로 표현한다.
특히 전 세계 음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한국 작곡가, 서주리 프린스턴 대학 교수가 아거스 콰르텟을 위해 작곡한 작품 ‘인피니트 시즌’(Infinite Season)을 직접 연주한다.
‘겨울-봄’, ‘봄-여름’, ‘여름-가을’, ‘가을-겨울’의 순서로 총 4악장으로 구성된 ‘인피니트 시즌’ 서주리 작곡가가 한 해 동안 업스테이트 뉴욕에서 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관찰하며 느꼈던 철학과 감정을 담고 있는 곡이다.
아거스 콰르텟은 이형근 작가의 한국의 사계절과 풍광을 담은 유려한 영상을 배경으로 ‘ 피니트 시즌’ 연주하며 아울러 한인들이 이야기하는 각 계절에 얽힌 한국에서의 기억들을 하나로 구성하여 ‘계절 이야기’라는 공연을 선보인다.
아거스 콰르텟은 2017년 콘서트 아티스트 길드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면서 오늘날 가장 역동적이고 다재다능한 앙상블 중 하나로 급부상한 실력파 콰르텟으로, 미국 유명 공연장과 음악 페스티벌에서 끊임없는 초청을 받으며 미국 전역을 무대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연 영상은 향후에도 문화원 웹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 212-759-9550 또는 이메일 performingarts@koreanculture.org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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