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옥타 뉴욕·뉴저지지부 미 동부 11개 지회 최초 참석 포트리서 성황리 열려

월드옥타 뉴욕·뉴저지지회가 주관하는 ‘2021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및 미 동부 소규모 지회 활성화 회의’ 참석자들이 19일 개막식 직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한인경제인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뉴욕·뉴저지지회 ‘2021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및 미 동부 소규모 지회 활성화 회의’가 19일 뉴저지 포트리 소재 하얏트 플레이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은 뉴욕지역에서 19번째 열리는 행사로 최초로 미 동부 11개 월드옥타 지회가 함께 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월드옥타 하용화 총회장은 “월드옥타는 750만 해외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경제단체”라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통해 월드옥타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 축하하며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홍대수 월드옥타 뉴욕지회장(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은 “월드옥타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통해 인생의 목적지로 향하는 길과 그 길로 가는 방법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순원 차세대부위원장은 감사패를 받았다.
21일까지 2박3일 사흘간 이어지는 이번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은 한국어로 소통 가능한 만 39세 이하 직장인, 사업가, 대학 졸업 예정자 등 차세대 무역인 105명(대면, 비대면 포함)이 참가, 창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조이워크 리더십 대표를 맡고 있는 이경애 교수,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정나라 교수 등 최고의 강사진으로부터 창업과 경영, 리더십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한편 ‘미 동부 소규모 지회 활성화 회의’도 시작됐다. 하용화 월드옥타 총회장과 박효은 미동부대륙 부회장, 홍대수 월드옥타 뉴욕지회장(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 손호균 월드옥타 뉴저지지회장을 비롯, 미 동부 각 지회 회장 및 상임이사, 회원 등 60여명은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열리는 기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처와 소규모 지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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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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