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김(VA 애난데일 거주·사진) 씨가 최근 두 번째 소설작품집 ‘태초에 네가 어디에 있었느냐’를 펴냈다.
중편인 이 작품은 지난해 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신인문학상 수상작으로 지난달 말 한국기독공보 75주년 기념 추천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영문판 ‘Where were you in the beginning’도 발간 예정이다.
김 씨는 서문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은 삶의 진정한 기쁨과 가치를 찾아가는 여행이다. 모든 이들이 자신의 존재 이유와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빛을 찾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책의 추천사는 와싱톤 중앙장로교회 류응렬 담임목사가 썼다.
김씨는 2017년 한글판 첫 소설 ‘빛도 어둠도 있으라‘에 이어 이듬해 영문판 ‘Let There Be Light And Darkness’을 발간했으며 2019년 반스 앤 노블스(Barnes & Nobles) 추천 작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책 구입 문의 eunice4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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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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