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애난데일 소재 재향군인회 미 동부지회 사무실 개소식 참석자들(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가 김인철 회장).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동부지회(회장 김인철)는 지난 21일 버지니아 애난데일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인철 회장은 “우리 단체는 앞으로도 한미동맹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한인사회에 모범이 되는 단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사무실을 새롭게 연만큼 한인들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고 회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향군은 사무실 마련과 행사 때마다 많은 도움을 준 그레이스 필드 그룹의 문선희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한동우 목사의 색소폰 연주와 축하 케이크 커팅도 진행됐다.
대사관 국방무관보 이성진 중령은 “새로운 둥지를 마련한 이곳에서 회원들과 한인사회를 위해서 뜻깊은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면서 “한미동맹뿐만 아니라 한인사회에서 사랑받는 단체가 되고 친목을 다지고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한다”는 국방무관 표세우 육군소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짐 피셔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재단 사무총장, 6.25 워싱턴 참전용사회 손경준 회장, 월남전 참전자회 워싱턴지회 유선영 회장,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이범 목사, 한미자유연맹 정세권 총재 등 단체장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주소 7700 Little River Tpke #308, Annandale,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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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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