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학년-12학년 대상, 내달 18일 오디션

채영미 단장, 한정란 이사장, 진철민 지휘자(왼쪽부터)

브라카 유스 오케스트라 어린이들이 연주하고 있다.
메릴랜드에 기반을 둔 한인청소년 음악단체인 브라카 음악재단(Beracah Music Foundation)이 청소년 오케스트라 및 합창 단원을 모집한다.
브라카 음악재단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연방 및 주정부의 501(c) (3) 승인을 받았으며 대통령 봉사상(PVSA)을 수여할 수 있는 인증 기관이다. 채영미 단장과 한정란 이사장, 지휘자인 진철민 교수(타우슨 대학) 등이 주축이 돼 이끌고 있다.
가을시즌은 내달 18일(토)부터 12월4일(토)까지 12주간 대면 리허설(매주 토 오전 10시-12시30분)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6학년-12학년이며, 오케스트라 악기 전부문과 성악부(합창·중창) 단원으로 구분된다.
오리엔테이션 및 오디션은 9월18일(토) 오전 10시.
한정란 이사장은 “학생 개개인의 음악적 재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음악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한인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수료식 및 오픈 콘서트는 12월11일(토) 오후 3시 하워드 카운티 센터 예술센터 내 블랙 박스 극장에서 열린다.
등록비는 300달러이며 9월4일까지 조기등록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웹 사이트는 www.beracahmusic.org
문의(443)996-0710 , beracahmusic2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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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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