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19일 타이슨스 코너서… 다양한 공연과 먹을거리

지난 1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러스 축제 준비위원들이 최고의 축제를 자신하고 있다.
‘제18회 코러스 축제’가 18~19일 이틀간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블루밍데일스 주차장에서 열린다.
워싱턴한인연합회 스티브 리 회장은 지난 1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준비위원들의 열정으로 드디어 이번 주말, 축제의 막을 올린다”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풍성한 한가위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18일(토) 오전 10시~오후 9시, 19일(일)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야외 특별 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다양한 먹을거리도 준비되고 있다. 한인연합회에서 직접 주류(맥주, 와인, 막걸리 등)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떡볶이, 오뎅, 불고기, 제육덮밥, 곱창구이, 빈대떡, 핫도그, 소떡소떡, 회오리감자, 버블티 등이 판매된다.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하는 개막 축하 행사는 18일 오후 5시에 열리며 특히 올해는 11월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공화당과 민주당 출마 후보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주지사에 출마한 민주당 테리 맥컬리프 후보와 공화당 글렌 영킨 후보가 이날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고 주하원 35지구 마크 김 의원을 비롯해 또 다른 한인정치인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해롤드 변 후보(주하원 40지구)와 아이린 신 후보(주하원 86지구)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
유제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