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춘진) LA 지사(지사장 한만우)는 미국서 한국산 농식품에 대한 인지도 상승에 따라 홍보 강화를 통한 K-푸드의 팬덤 형성을 위해 한국산 식품을 홍보하는 ‘K-푸드 서포터즈’를 선발해 운영에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T LA지사에 따르면 지난 7월6일부터 8월2일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K-푸드 서포터즈 지원을 받은 결과 2,500여명의 지원자들이 몰려 당초 선발 계획인 인원인 100명 보다 많은 120명이 K-푸드 서포터즈로 선발됐다. 이들 K-푸드 서포터즈는 SNS 계정으로 부여된 활동 미션 수행을 통해 ‘K-푸드 찐팬 인증’을 위해 활발하게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K-푸드 서포터즈의 활동은 K-푸드 박스 홍보 활동으로 시작됐다. K-푸드 박스는 김치, 인삼, 라면, 스낵을 비롯한 주요 대미수출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으로 K-푸드 박스를 받은 서포터즈들은 SNS를 통해 박스 속 한국산 식품들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소개하는 것이다.
이어 서포터즈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랜드마크에서 K-푸드 박스와 함께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로 업로드는 ‘랜드마크 이벤트’를 진행했다. 가주, 텍사스, 유타, 뉴욕,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오레곤, 미네소타 등 미 전역의 서포터즈들이 참여해 각자의 사진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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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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