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제퍼슨 기념관 앞 호수(Tidal Basin)에 반쯤 가라앉은 벽돌집이 나타났다. 지난 22일 한 환경운동가가 기후위기를 경고하며 나무로 만든 집을 호수에 띄웠다. 이는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높아지고 결국 집이 물에 잠기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표현한 것이다.
이를 준비한 환경단체(Extinction Rebellion DC)는 ‘지금 행동하든지 아니면 죽든지’라는 배너를 걸고 “아메리칸 드림은 물에 잠겼다. DC의 벚꽃들도 곧 물에 잠길 것이며 우리들도 마찬가지다. 지구를 구하고 인류를 구원할 희망이 있다면 지금 행동하자”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봄 백악관 앞에 소똥을 투척하며 기후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기도 했었다. 공원경찰은 이날 호수에 집을 띄운 환경운동가를 현장에서 바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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