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타운대 학생 90명, 노로바이러스 증상
DC 소재 조지타운대 학생 90명이 노로바이러스(Norovirus)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주 대학측은 부모와 학생들에게 보내는 통지문에서 90명이 아팠고 이중 15명은 병원으로 갔었다고 전했다.
대학측은 지난 24일 저녁 이번 증상이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것이라고 알리며 이 증상을 보이는 46명의 기숙사 방을 소독했다. 또 학생들에게 기숙사에 머물고 증상이 끝난 후 48시간은 다른 사람들과 접촉을 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노로바이러스는 비세균성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한 종류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전염될 수 있다. 또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을 접촉하는 것에 의해서 감염될 수 있다.
#VA, 빠르면 10월말 5-11세 백신 접종
5세에서 11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 19 백신접종이 버지니아에서는 빠르면 10월말 실시될 전망이다.
랠프 노담 버지니아 주지사는 27일 “버지니아는 5-11세를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을 늦은 가을로 계획하고 있다”면서 “연방 정부가 10월말에서 11월초 5-11세 대상 백신 접종을 가능케 하면 버지니아도 바로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노담 주지사는 이어 “버지니아는 백신 접종률이 미국 50개주에서 14번째로 성인의 81%가 최소한 한번은 백신 접종을 마쳤다”면서 “어린이를 포함해 완전히 접종을 마친 사람은 60%”라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라우든 카운티 남성, 부인을 해머로 살해
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에서 남편이 부인을 해머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카운티 셰리프에 따르면 지난 19일 스털링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49살 남편(Peter J. Lollobrigido)이 44살 부인(Regina Redman-Lollobrigido)을 해머로 내리쳤다. 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밤 숨졌으며 당국은 이를 살인사건으로 조사하고 있다.
가해 남성은 과거에도 부인을 공격해 체포됐으며 이로 인해 보호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이 남성은 보호명령을 어기고 다시 부인을 폭행하고 살인까지 저질렀다. 셰리프는 살인미수, 가중폭행, 보호명령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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