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서 관광버스가 숲속으로 돌진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관광버스가 숲속으로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몽고메리카운티 소방국의 핏 피링거 대변인에 따르면 사고는 29일 오전 6시30분경 관광버스가 쉐디 그로브 메트로 역 인근에서 도로를 이탈해 주차장 근처의 숲속으로 돌진하면서 발생했고 다행히 버스에는 승객이 없었고 운전자는 오전 7시경 무사히 구출됐다.
#맥컬리프 & 영킨 후보, 2차 TV 토론회 가져
오는 11월 버지니아 주지사에 출마하는 공화당의 글렌 영킨 후보와 민주당의 테리 맥컬리프 후보가 28일, 2차이자 마지막 TV 토론회를 노바 커뮤니티 칼리지 알렉산드리아 캠퍼스에서 갖고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기업가 출신인 영킨 후보는 현재 버지니아 주의 치안이 불안하고 경제가 좋지 않다면서 당선되면 치안을 강화하고 세금 감면 등을 통해 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전국위원회의장 출신으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주지사를 역임한 맥컬리프 후보는 코로나 19와 잘 싸우면서 일자리 환경을 개선하고 포용하는 버지니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양 후보는 서로를 거짓말쟁이라고 하면서 상대방 후보를 주지사를 하기에는 위험한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맥컬리프 후보는 직원, 의료관계 종사자, 교사들에 대한 백신 접종을 의무화시켜야 한다고 한 반면 영킨 후보는 백신 접종은 지지하지만 개인적인 선택은 존중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취했다.
<이창열 기자>
#VA 주지사, 고교생 유권자 등록 캠페인
만 18세가 돼 투표권을 갖게 된 고교생들의 유권자 등록을 독려하는 캠페인이 시작됐다.
랠프 노담 버지니아 주지사는 지난 28일 ‘고교생 유권자 등록 챌린지’를 시작하며 “민주주의는 선거에 기반하고 있는 만큼 이번 챌린지를 통해 보다 많은 투표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3년 11월 2일 이전에 태어난 학생들은 올해 선거에 등록할 수 있다. 이 학생들의 유권자 등록을 장려하기 위해 6년 전부터 주지사가 직접 나서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65% 이상이 등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를 달성한 학교는 주지사로부터 축하 인증서를 받게 된다.
VA 유권자 등록은 선관위 웹사이트(elections.virginia.gov/registration), 차량국 웹사이트(dmv.virginia.gov)에서 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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