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한인 타운을 관할하는 10지구 마크 리들리 토마스 엘에이 시의원이 13일 USC에 잇권을 넘겨주고 뇌물을 수수받은 혐의로 연방 대배심에 기소됐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엘에이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정치인중 한명인 마크 리들리 토마스 엘에이 시의원이 엘에이 카운티 수퍼바이져로 재직할 당시 USC에 거액의 카운티 정부계약 잇권을 넘겨주는 댓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13일 연방 대배심에 기소됐습니다
리들리 토마스 시의원이 수퍼바이져로 재직할 당시 USC 학장이었던 매릴린 루이즈 플린과 공모해, USC측에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카운티 정부 계약 잇권을 넘겨줬으며, 이에 대한 댓가로 리들리 토마스 시의원의 아들 세바스찬이 USC 대학원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는 한편 교수직까지 제공받은 혐의입니다
리들리 토마스 시의원은 또 십만 달러의 선거 캠페인 기금을 USC 를 통해 아들이 일하는 비영리 단체로 빼돌리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마크 리들리 토마스 시의원과 매릴린 루이즈 플린 전 USC 학장은 각각 뇌물거래와 공모, 15건의 금융 사기등 총 20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소장에 따르면, 리들리 토마스 시의원은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USC에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엘에이 카운티 아동가정국과 교정국, 정신 건강국 서비스계약 잇권을 넘겨준 혐의입니다.
그 댓가로 당시 주하원에서 성희롱 혐의 수사로 사임한 아들 세바스찬 리들리 토마스가 USC 의 사회와 공공정책학과 교수로 임명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세바스찬 리들리 토마스는 후에 교수 임용울 둘러싼 의혹으로 교수직을 물러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크 리들리 토마스 시의원과 플린 전 usc 학장은 수주일안에 엘에이 연방 지법에서 인정 신문을 받게됩니다
정 연호 기자
<
정 연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