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강창구, 사진)는 오는 28일(목), 20기 출범식을 개최한다. 한국에서 이석현 수석부의장이 참석해 90여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기 평통의 활동방향과 비전을 소개하는 평화통일 강연회도 열릴 예정이다.
강창구 회장은 “20기 워싱턴평통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면서 자문위원들에게 평통위원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주어 평화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범식 준비의 실무를 담당하는 강고은 간사는 이번 출범식의 주제를 ‘10월 평화축제의 날’(Peacetoberfest)로 정했다며 “격식을 갖추면서도 축하와 희망을 나누는 즐거운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은 평통사무처의 20기 활동방향 보고와 강창구 회장이 주재하는 첫 정기회의 그리고 이석현 수석부의장의 강연에 이어 만찬과 문화행사가 예정돼 있다.
출범식은 28일(목) 오후 6시,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메리엇 호텔(8028 Leesburg Pike, Tysons)에서 열린다. 위촉장 수여식은 5시부터 진행된다.
문의 (240)281-7949
<
유제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