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 바카우어 국제 콩쿠르 1위’ 피아니스트 신창용 독주회
▶ 29일 카네기홀 잰켈홀

피아니스트 신창용(사진)
지나 바카우어 국제 콩쿠르 1위(금메달)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신창용(사진)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카네기홀 잰켈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콩쿠르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특전인 이날 독주회에서 신창용은 슈만과 쇼팽, 라흐마니노프 작곡의 주옥같은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신창용은 지난 2018년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8 지나 바카우어 국제 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 5만달러의 우승 상금을 거머쥐었다.
이 대회는 그리스 출신 피아니스트 지나 바카우어 이름을 따서 1976년부터 개최하는 대회로 ‘반 클라이번’, ‘클리블랜드’와 함께 미국 3대 피아노 콩쿠르로 꼽힌다.
그는 힐튼헤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센다이 국제 콩쿠르 5위, 그랑프리 아니마토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등 국제 경연대회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카네기홀, 뉴포트 뮤직 페스티발, 미국 최대 클래식 라디오 채널 WQXR, 뉴욕 스타인웨이 홀 아티스트 시리즈, 독일 루르 피아노 페스티발, 스타인웨이 소사이어티 시리즈, 프랑스 파리 아니마토 재단 등에 초청돼 독주회를 가졌고, 오클랜드 심포니, 유타 심포니, 센다이 필하모닉, 힐튼헤드 심포니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뉴욕, 워싱턴, 사라소타, 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보스턴,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등에서 연주를 가지며 실내악 연주자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커티스음대를 졸업 한 그는 전액장학생으로 줄리어드 음대 학사 및 석사 졸업후 로버트 맥도날드 지도 아래 아티스트 디플로마(최고 연주자 과정)까지 마쳤다.
△웹사이트 www.carnegie hal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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