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의 ‘맥립’(McRib) 시즌이 돌아왔다.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널드는 매년 가을과 겨울에 한시적으로만 판매, 매니아층으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맥립이 전국 1만4,000여개 매장에서 1일부터 일제히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맥립은 지난 1981년에 첫 출시된 후 돼지고기 패티와 바비큐 소스, 잘 게 썬 양파채와 피클 이 들어간 샌드위치이다. 특히 전 세계에서 한정 판매되기 때문에 고객들이 1년 내내 가장 기다리는 메뉴이기도 하다. 올해는 맥립 출시 4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하다.
특히 맥도널드는 맥립 출시 40주년을 맞아 한정 수량의 NFT를 제작, 1일부터 트위터를 통해 행운의 소수의 당첨자에게 NFT를 증정할 예정이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이라는 뜻으로, 복제가 불가능한 디지털 예술 작품 파일이다.
참여 방법은 11월 1일부터 11월 7일 사이 트위터에서 @McDonalds를 팔로우하고, 자신의 공개 계정을 통해 이벤트 초청 트윗을 리트윗하면 된다. 맥도널드는 11월 12일까지 10명의 팬을 선정해 맥립 NFT를 선물한다.
한편 맥도널드는 최근 새롭게 선보인 ‘마이맥도널드 리워즈’ 프로그램 가입을 통해 구매할 때 마다 포인트를 쌓고 무료음식을 받는 혜택을 꼭 애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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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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