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가주 ‘김치의 날’ 맞아 ‘김치 페스티벌’
▶ 미서부 한식세계화협회·LA 총영사관 주관

미서부 한식세계화협회 임원진이 9일 본보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이태호 사무국장, 신디 신 행사준비위원장, 임종택 회장, LA 총영사관 손성수 영사, 최은서 재무이사.
매년 11월22일이 ‘캘리포니아 김치의 날’로 선포된 가운데 이를 축하하고 ‘건강한 음식’ 김치의 맛과 효능을 주류사회에 알리기 위한 첫 가주 ‘김치 페스티벌’이 오는 22일 LA 총영사관 관저에서 개최된다.
미서부 한식세계화협회(회장 임종택)와 LA 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이 공동 주관하고 풀무원·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한식진흥원 등이 특별후원하는 행사는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 열리며 주류사회 정치인과 언론인, 멕시코,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총영사 등 외국사절과 상의, 라티노식품상협회, SNS 인플루언서, 각계인사 등 100여명이 초대됐다. 또한 한국에서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과 김춘진 aT 사장 등도 참석한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김치버무림’ 행사로 50여명이 직접 김치를 담구며 김치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이날 K-Pop, K-전통음악 연주, K-패션 궁중한복쇼 등도 함께 열려 참석자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석자들은 또 협회가 정성스레 준비한 한식 명품도시락과 함께 풀무원 김치와 곁들이는 삼겹살 김장문화를 즐기게 된다. 풀무원은 부스를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음식 등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LA 총영사관 손성수 영사는 “LA 총영사관이 관저에서 호스트하는 ‘김치 페스티벌’을 위해 한식세계화협회와 행사 스폰서 등 많은 분들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LA 총영사관도 김치가 주류사회에서 더욱 인기를 누리고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신디 신 (818)940-9558, 임종택 회장 (213)479-1000,
<
조환동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