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카운티 한 고교서 14명 이상 확진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의 버튼스빌 소재 페인트 브랜치 고교에서 14명 이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임스 단드레아 교육감은 7일 “페인트 브랜치 고교에서 지난 3일 이후 학생들 사이에서 14건의 확진 케이스가 발생했는데 상당수가 농구 학생들로 추정되는 바 농구시즌을 잠시 중단하기로 했다”면서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것이 급선무로 현재 메릴랜드 카운티 보건부에서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페인트 브랜치 고등학교는 오는 11일(토) 오전 10시-오후 6시 백신접종 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양희 기자>
#라우든 카운티 중학교에 살해 협박 10대 체포
라우든 카운티 소재 중학교를 상대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협박한 페어팩스 카운티 거주 18세 남성이 7일 저녁 체포됐다.
라우든 카운티 셰리프국은 세인 루카스 씨가 학교내 사람들에게 중상을 입히거나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입건됐다고 8일 발표했다.
셰리프국은 이 용의자는 7일 오전 애쉬번 소재 팜웰 스테이션 중학교에 성명서와 함께 총기 사진을 올려 위협했다.
셰리프국은 용의자의 집을 수색했지만 총기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총기는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로 7월 오전 해당 학교는 폐쇄되고 경찰 병력이 배치됐다.
루카스 씨는 현재 라우든 카운티 구치소에 보석금 책정 없이 구금됐다.
<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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