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카운티 공립도서관, 1월부터 개관시간 연장
메릴랜드 몽고메리카운티 공립도서관이 내년 1월 2일부터 개관 시간을 연장한다.
현재 월, 수, 금, 일 오전 10시-6시, 화, 목 정오-오후 8시였던 개관 시간을 1월부터 월-목요일은 오전 10시-오후 8시, 금-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로 개관 시간을 변경한다.
마크 엘리치 몽고메리카운티 이그제큐티브는 “도서관은 주민들이 독서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에서 의견을 교류하는 장소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아니타 바살로 카운티 공립도서관장은 “현재 도서관마다 조금씩 다르게 운영되는 개관 시간을 동일하게 해 지역 주민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카운티 내 메기 나이팅게일 도서관(폴스빌 소재)과 노이스 어린이도서관(켄싱턴 소재)은 변경되는 개관시간에 해당되지 않는다.
#라우든, 플라스틱 백 사용에 5센트 세금 부과하나
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가 플라스틱 백 사용에 5센트 세금을 부과할 지를 오늘(15일) 수퍼바이저회에서 투표로 결정한다.
라우든 카운티 수퍼바이저회는 이날 세금부과안이 통과되면 내년 7월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버지니아 주의회는 지난해 회기때 플라스틱 백으로 인한 공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시나 카운티는 플라스틱 백 당 5센트를 부과할 수 있다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페어팩스 카운티, 알링턴 카운티, 알렉산드리아 시, 프레드릭스버그, 로녹에서는 내년 1월1일부터 컨비니언 스토어, 약국,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플라스틱 백을 사용하게 되면 봉지 하나당 각각 5센트의 세금을 부과한다.
#워싱턴지역 오미크론 9명 감염
워싱턴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주말 북버지니아에서 발견된 오미크론을 포함해 DC, 버지니아, 메릴랜드에서 오미크론이 발견됐다.
13일 현재 워싱턴지역에서는 9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론 확인됐다.
메릴랜드에 3명, 버지니아에 2명, DC에 4명이 각각 오미크론에 감염됐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이 발견된 것은 지난 11월21일 테스트를 한 40세의 메릴랜드 거주 여성으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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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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