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시니어센터 종강식에서 색소폰반 학생들이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하고 있다.
중앙시니어센터(이사장 류응렬 목사·디랙터 이혜성) 겨울학기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 사이에 오픈된다.
센터빌에 위치한 중앙장로교회에서 주 2회(화·금) 수업이 진행될 겨울학기는 10개 강좌가 개설된다.
오는 28일(화)에는 색소폰, 골격강화운동, 기타 찬양반, 키보드반이 개강하며 내달 4일(화)부터는 민화반이 수업을 시작한다. 이어 7일(금)에는 펜화, 스마트폰 영상편집, 크로마하프, 수공예, 드로잉 기초반이 문을 연다.
강좌는 김순창, 양두희, 유순아, 전선복, 김귀옥, 안광선, 양 비비나, 김미정 씨가 이끈다.
한편 중앙시니어센터는 지난 14일 가을학기 종강식을 갖고 15주간의 수업을 마무리했다.
이혜성 디렉터는 “이번 학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1년 반 만에 대면학습을 재개하고 온라인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마련됐는데 앞으로 가속화 될 온라인 강좌 수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종강식에서는 김광순, 김정희, 박의숙, 박영숙, 유준우 씨 등이 모범학생상을 받았다.
발표회에서는 색소폰반(지도 김순창 목사)이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연주해 성탄 분위기를 띄웠다.
등록 및 문의 (703)303-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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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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