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 베트남참전전우회(회장 대니엘 박)는 오는 2월1일 오전 10시 밀크릭에서 신년 하례 모임을 갖는다. 전우회는 이날 신년 모임에서 미국 베트남 참전연합회(AVVAㆍAssociation Vietnam Veterans of America) 회원 등록 등에 대해 설명회도 함께 개최한다.
박 회장은 “지난 2019년 스포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미 연방총연합회 AVVA 총회 결의안 투표에서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한국계 미국인들도 정식 회원 가입이 가능토록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이어 “지난해 9월 노스캐롤라이나 AVVA 총회에서 VVA 챕터 회원으로 가입도 통과됐다”면서 “서북미베트남참전전우회 소속 회원들은 속히 두 군데에 신청 가입을 함으로써 명예와 권익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미 연방 의회에 상정된 HR 234 법안도 하원 보훈청법사위 다카나 위원장을 수고로 법사위를 통과해 정식적으로 하원에 상정돼 있는 상태다.
전우회는 이날 신년 하례 모임에서 이 같은 회원 가입 문제와 연방 의회에 상정된 베트남 참전 용사 관련 법안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할 방침이다.
문의: (425)530-3269
모임 장소: 4111 139th Pl SE, Mill Creek, WA 98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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