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지역 운영회의 ‘평화공공외교 웍샵’ 성황

제1회 미주지역 운영회의 및 미주지역간부위원 ‘평화공공외교 웍샵’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회장 김동수)는 지난 지난달 28-30일 2022년 제1회 미주지역 운영회의 및 미주지역간부위원 ‘평화공공외교 웍샵’을 JW 매리앗 애나하임 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미주 지역 운영회의는 평통 위원들이 미주 지역 유권자로서 HR3446 종전 선언 통과를 위한 편지 보내기와 지역 의원 방문 설득 및 한인 홍보에 적극나서 공공 외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한다 등을 비롯한 5개 항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웍샵에 참석한 김창수 신임사무처장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와 평화공공외교’ 라는 주제로 통일강연회를 가졌다. 김창수 사무처장은 ▲미국의 이익과의 조화 홍보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남남갈등의 심화문제 해결 ▲2030 세대와의 소통을 통한 평화 통일 담론의 확산 ▲ K-경제, K-문화를 K-평화로 발전시켜 세계적 선도 국가로 도약 촉구 등을 강조했다.
또 HR 3446 발의자 브레드 셔먼 의원은 기조연설, 앤디 김 연방하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서 한반도 평화와 종전을 위하여 거주지의 연방상하원에게 법안 지지와 찬성을 요구하는 유권자활동을 촉구했다.
이와 아울러 미주지역의 간사들과 공공외교위원장 등 40여명의 임원들은 평화공공외교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날 뉴욕 협의회 공공외교분과 위원장이자 KACE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회장은 ‘공공외교는 무엇이며, 어떻게 할 것인가?’ 영상 프리젠테이션, 샌프란시스코 구은희상임위원과 정주석 덴버 협의회 간사의 공공외교의 현장 체험 프리젠테이션 등이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미주 지역 운영회의에 19개 협의회장과 최광철 미주 부의장, 김창수 사무 처장과 김종진 미주지역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올해 상반기 미주지역의 평통 사업 방향과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이 행사기간 중 오렌지 샌디에고 협의회는 남미서부협의회와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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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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