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야 평생교육원 합창반 학생들이 노래하고 있다.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있는 메시야 평생교육원(이사장 한세영 목사)이 2일 봄학기 첫 수업을 시작했다.
오는 6월9일까지 15주간 진행될 이번 학기는 팬데믹 사태 이후 처음으로 대면강좌가 재개돼 온라인 강좌와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주 2회(매주 수, 목요일) 운영된다.
한세영 목사는 “지난 2년간 펜데믹의 영향 속에서 대부분의 강의를 줌(Zoom)으로 진행해 오다 이번 봄 학기부터는 코로나 상황이 많이 호전돼 대면 강의를 오픈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오랜만에 선생님과 이웃, 친구들을 만나 즐겁고 활기찬 배움과 교제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면강좌는 산수화, 라인댄스, 크로마하프(초급, 중급), 합창, 찬양 기타, 한문 교실, 성경연구, 영어회화, 미국 역사, 영어, 하모니카, 서예, 인터넷 고급,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탁구, 노래교실, 트럼펫, 색소폰(초급, 중급) 반 등 22개반이 운영된다. 온라인 강좌는 스페인어 중급, 선교 스페인어, 영어 동요, 사군자, 영어성경초급, 성경연구, 키보드(기초, 중급), 수공예, 생명나눔반 등 10개반이 있다.
강좌는 김영조, 조영길, 최환정, 이규원, 박상철, 민경운, 김종순, 석은옥, 김영란, 황학성, 권이석 씨 등이 이끈다.
문의 (703) 941-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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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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