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센터, 25명 모집 참가자에 상품권도 증정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혈관 튼튼, 건강 튼튼, 만성 질환 관리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당뇨, 고혈압, 콜레스테롤 등의 만성 질환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으로 7일(월)부터 4월29일까지 6주간 진행될 예정으로 성인 남녀 25명을 모집 중이다. 등록마감은 4일.
무료 혈액검사 후 워크샵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좋은 운동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스탠포드 대학에서 개발된 교육자료를 토대로 당뇨, 고혈압, 콜레스테롤, 비만 등 성인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의 변화를 유도하고 점검한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 혈액검사를 통한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고 워크샵 참가자를 선정하게 된다. 혈액검사 참가자로 선정되면 본인이 갖고 있는 건강보험과는 무관하게 복지센터에서 검사 비용을 대신 지불한다.
프로젝트를 이끌 복지센터의 현영 벌그 코디네이터(건강 프로그램)는 “6주 동안 식단과 운동을 습관화하여 향후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음식과 운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한다. 진행상황을 운동 앱과 참가자 그룹 카톡방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워크샵을 마친 후 개인 컨설팅 참가자로 선정되면,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6주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사람들과 개인 컨설팅 참가자는 소정의 상품권도 받게 된다.
프로젝트는 메릴랜드 지역사회 건강 커미션(Maryland Community Health Resources Commission)이 후원한다.
프로젝트 참가 및 문의 (240)683-6663 ext.104 hyberg@kcs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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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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