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필 사진작가 강사로 내달 4일부터 12주 과정
갤러리 두아르떼(Do Arte·대표 수잔 황)와 사진작가 이정필씨가 함께 기획한 사진교실 ‘Into the Photo’(ITP)가 4월4일부터 6월까지 12주 코스로 시작한다. 특별기획 사진전 ‘Stranger’ 등 타운 내 사진가들의 전시 기회를 제공해온 갤러리 두아르테는 이번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파인아트 사진 강좌 프로그램을 개설, 사진 애호가 및 초보자들의 수강신청을 받고 있다.
이정필 강사는 인디애나 대학에서 저널리즘 전공으로 졸업 후, 15년의 기자생활을 거쳤으며 지난 5년간 어바인의 ‘KOAM Photo Club‘을 이끌며 사진 강좌와 전시 활동을 이어왔다.
이정필 강사는 “디지털 카메라의 저변화로 사진 접근은 쉬워졌지만 파인 아트를 강조하는 사진 강좌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사진촬영 뿐만 아니라 사후보정 그리고 프린트까지 작품완성의 전 과정을 망라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화가이면서 아마추어 사진가로 활동해 온 두아르테의 황 대표는 “이정필 작가의 사진교실은 초보자뿐만 아니라 사진작가를 꿈꾸는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와 실습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교실은 연간 봄과 가을 두 차례, 각각 12주 코스로 열리며 코스마다 출사 2회를 제공한다. 전 과정 이수자는 그룹사진전시회의 기회를 갖게 되며 지속적인 사진 활동을 위한 ‘ITP Club’ 회원자격이 주어진다.
사진교실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30분~오후 12시30분 LA한인타운에 위치한 갤러리 두아르테(4556 Council St.)에서 열린다. 문의 (818)849-0836 최윤정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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