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거장’ 엘튼 존의 공연이 타코마지역에서 펼쳐진다.
엘튼 존 기획사는 29일 “코로나 팬데믹으로 미뤄졌던 북미 공연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의 북미 투어계획에 따르면 오는 10월16일과 17일 이틀간 타코마 돔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티켓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30일 오전 10시부터 4월 5일 밤 10시까지 사전 예약판매가 이뤄진다.
일반인들은 4월 6일부터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엘튼 존의 팬클럽인 ‘존스 라켓 클럽’(https://www.eltonjohn.com/tours?location=United+States*Canada)에서도 티켓을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
올해 75세로 ‘락큰롤 명예의 전당’헌액자이기도 한 엘튼 존은 지난 2019년 11월부터 자신의 마지막 투어 ‘Farewell Yellow Brick Road’를 진행하고 있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가족들에게 더 집중하기 위해 이 공연을 끝으로 은퇴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2020년 초부터 창궐한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해 그의 계획은 크게 바뀌게 됐다. 코로나 봉쇄로 인해 투어가 전면 보류된 상황에서, 엘튼 존은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일에 집중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엘튼 존은 11월중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스타디움에 공연을 하는 것으로 북미투어 공연을 마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엘튼 존의 미국 2,000회 공연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