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이사 및 임원들이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개최한 뒤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올해 취임한 제34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가 1차 정기이사회 및 이사 상견례를 갖고 힘찬 출발을 결의했다.
리디아 리 이사장은 지난 31일 턱윌라 컴포트 슈츠에서 이진성 부이사장의 사회로 열린 이사회에에서 이사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전달했다.
올해와 내년도 상공회의소 후원을 맡게 될 이사들은 이날 상견례를 한 뒤 박용국 회장이 발표한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박 회장은 올해 ▲비즈니스 네트워킹 ▲재정 세법 세미나 ▲Waba Korea Expo 및 Festival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 ▲야유회ㆍ수련회 ▲울산 세계 한상대회 참석 ▲직업박람회(Job fair) ▲상공인의 밤 등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상공회의소는 특히 올해 계획된 사업 가운데 골프대회는 오는 9월16일 아번 골프장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했다.
올해 골프대회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하워드 오 이사가 위원장을 맡기로 결정했으며 골프대회와 관련된 사항은 오 위원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리디아 리 이사장은 “약 3시간에 걸쳐 열린 이번 이사회는 많은 분들이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견개진을 하면서 활기가 넘쳤다”면서 “한인사회 및 한인상공인들을 위해 다시 한번 봉사하는 자세를 되새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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